허리디스크 증상 디스크의 위험성

오늘 이야기 해 볼 것은 허리디스크 증상에 대한 것인데요, 요즘 허리디스크 증상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란?

여러 개의 작은 척추뼈가 모여서 척추라는 인체의 기둥을 이루게 되어요. 척추뼈 사이에는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방지하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는 '디스크(disc)'라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구조물이 있는데 우리말로는 '추간판'이라고 하네요.

디스크(추간판)의 한가운데에는 젤리같이 찐득찐득한 '수핵'이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 주변에 수핵을 둘러싸는 '섬유륜'이라 하는 두꺼운 막이 있는데 디스크는 전체적으로 자동차의 타이어와 같은 형태라고 해요. 디스크는 일어선 상태에서는 중력을 받아 납작해져서 바깥쪽으로 약간 볼록한 형태가 된다고 해요.

디스크는 그 특수한 구조 때문에 웬만한 힘이 가해져도 효율적으로 쿠션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장시간 취하면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이 되게 돼요. 심한 경우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그 안에 있는 수핵이 튀어나오게 돼요. 디스크는 대부분이 후방이나 후외방으로 돌출되는데 이 경우에 바로 곁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된다고 해요.

돌출된 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답니다. 목에 생기면 '목 디스크', 등에 생기면 '등 디스크', 허리에 생기면 '허리 디스크'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와 같이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눌러 요통 및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추간판 탈출증' 또는 '디스크 탈출증'이라고도 불리워요. 발생 빈도별로 보면 허리 디스크가 가장 흔해요. 그다음이 목 디스크입니다. 등 디스크는 드문 병이라고 하네요.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 증상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걸을 때 느끼는 다리 저림

꼭 허리를 숙이지 않더라도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해요. 오랜시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가 아니라 허리가 아픈 분들이 있다는데 이는 이미 허리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되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 중 1개가 허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리 발까지 저리거나 엉덩이까지 찌릿한 현상을 동반한 통증을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허리디스크 증상 -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찌릿하거나 통증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동반하는 통증으로 디스크 특성상 훼손이 발생하면 후방쪽이기 때문에 이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압박이 심해짐과 또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건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였을 때, 집안일을 하다가 허리를 숙였는데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고 하며 압박이 있다면 이는 허리디스크 증상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 기침 재채기를 할 때도 느껴지는 통증

마지막으로 주시해야 할 것은 기침이나 재채기 처럼 허리와 전혀 상관없는 부위의 활동으로도 허리디스크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대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우리 상반신 신체 전체를 움직임을 동반하는데 이 경우에 허리에도 쇼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해요. 이 때에 미세하지만 갑작스럽게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해요.

허리 디스크 치료 방법

일상 예방법

허리디스크는 대개 긴 시간의 옳지 않은 자세, 생활 습관, 갑작스러운 쇼크 등으로 발생하므로 평상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와 주변 근육을 해소해주면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운동 습관을 통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도록 할수 있답니다. 수영,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일반적인 때 몸의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으며 무거운 짐을 옮길 때는 허리로 힘을 주는 것이 아닌 몸 전체에 힘을 줘서 무리한 쇼크을 피하며 일상 생활 중 하루에 몇 번씩 스트레칭을 하면 좋으며 잠들때는 등을 바닥에 대고 올바른 자세로 잠을 청함 의자에 앉을 때는 눕지 말고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넣어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어요.

혹시라도 허리디스크가 발생했더라도 위와 같은 생활 습관을 통해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필수로 수술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다만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결정할 수 있으며 척추 내시경 수술은 척추 내시경보다 더더욱 정교한 방법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으며, 척추협착 및 척추 연관된 질환을 치료할 때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해요. 다음과 같은 수술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입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치료

디스크 제거술

디스크 제거술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파열, 돌출된 디스크를 없애는 수술로써 디스크를 직접 보면서 없앤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다만 디스크 제거술은 작은 내시경 관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시야가 좁아서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답니다.

골유합술 고정술

튀어나온 디스크를 없앤 뒤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는 보형물을 삽입하고 나사로 고정시키는 수술 방법으로 고정술을 통해 좁아진 신경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척추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이 많이 적어지게 된다고 해요. 이 수술은 허리디스크가 너무 진행되어 다른 수술이 불가능할 때 시행하는 가장 최후의 수술 방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