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통증의 원인 이 중에서 찾아보자

흔하게 발바닥이 아플 때 제일 처음 족저근막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원인은 그밖에도 지간신경종, 무지외반증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에 의하여 발바닥 통증이 생기게 돼요. 발 아치는 삼각형을 이루는 세 개의 분리된 아치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각의 아치는 뼈, 인대, 힘줄로 이루어져 있어요. 발 아치에는 많은 잠재적인 고통의 원인이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발바닥통증의 원인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픈 부위에 따라 질병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 필요합니다. 오래 걷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었을 때, 갑자기 운동량을 늘렸을 때 등 발바닥이 아픈 경우는 흔합니다. 그러나 이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정기적으로 나타난다면 원인을 정확히 살펴보고 치료를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1. 발바닥통증의 원인 - 지간신경종

발의 앞쪽인 전족부에 발생하는 가장 유명한 질환은 지간신경종이지요.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다양한 이유로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고 주위 조직이 단단해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주로 3~4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걸을 때 발바닥 앞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그 주변이 저리고 쑤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지간신경종의 가장 유명한 원인은 굽이 높은 신발이나 앞볼이 좁은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는 것이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히 나타나지만 남성의 경우도 발을 압박하는 축구화나 발볼이 좁은 구두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지간신경종은 증상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사라져 적극적인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심하면 발가락의 저림, 무감각 등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돼요.

2. 발바닥통증의 원인 - 부주상골증후군

발바닥 안쪽 아치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일 수 있어요.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 옆에 위치한 작은 뼈로, 전체 인구의 10%에게만 있다고 해요. 부주상골증후군은 부주상골 주변 힘줄 손상이 원인이며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신거나 발목이 접질린 경우에 잘 발생해요.

평발이면서 안쪽 복숭아뼈 부위가 자주 붓고 찌릿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어요. 발생 초기에는 깁스를 착용해 보호할 수 있지만 통증이 발목까지 확대되면 부주상골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어요.

3. 발바닥통증의 원인 - 섬유종

섬유종은 피부 질환의 한 종류로 혹으로 볼 수 있어요. 특히나 발바닥에 발생되는 경우 걸어다닐 때 작은 덩어리가 밟히게 되면서 발바닥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섬유종은 몸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데, 양성 섬유종일 때는 제거해도 되고 그냥 방치해도 괜찮지만 악성종양에 속하던가 피부암이 의심될 수 있으므로 이때는 바로 제거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4. 발바닥통증의 원인 - 내성 발톱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성 발톱 또한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한가지다. 발톱 양쪽의 부드러운 살을 누른다거나 살 내부로 발톱이 자라면서 통증이 일어납니다.보통 발볼이 너무 좁거나 쪼이는 신발을 장기적으로 신었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내발톱인 사람이 하이킹이나 경보를 취미 삼아 할 경우 발톱 아래에 피가 고인다거나 심지어 발톱이 떨어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5. 발바닥통증의 원인 - 족저근막염

뒤꿈치부터 발바닥까지 걸쳐있는 섬유 띠인 족저근막이 계속해서 손상을 입으면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충격을 흡수하고 지탱해야 하는 족저근막에 좌상을 입으면 주변 조직들이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발 통증이 일어납니다.

딱딱한 바닥에서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걸을 때 쉽게 발생되는데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이 높거나 평발인 사람들에게 특히나 더 잘 생깁니다. 족저근막은 잠을 자는 동안 뻣뻣해지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뒤꿈치나 아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스트레칭을 통해 조직을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누르면 아치가 스트레칭 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골프공처럼 작은 공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6. 발바닥통증의 원인 - 무지외반증

보통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뉠 수 있어요. 원인으로는 발볼이 좁거나 굽이 높은 구두, 꽉 끼는 신발을 착용한다면 발생 위험이 올라가게 되며, 평발이거나 유연한 발, 발볼이 넓은 경우 생기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해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관절이 튀어나와 변형되는 가장 유명한 족부 질환 중에 한가지인데요. 엄지발가락을 보행이나 운동을 할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보통 체중의 60% 정도가 엄지발가락에 실린다고 해요. 그래서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보행, 운동,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그 외에도 자세가 무너지면서 발목, 무릎, 허리 통증을 동반하기도 해요.

7. 발바닥통증의 원인 - 개장족

오래 걸으면 발가락 관절 부근에 찡하고 저린 듯한 통증을 느낀다거나 같은 장소에 굳은 살이나 티눈가 생긴 경우에는 발끝으로 서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해요. 발바닥 근육의 쇠약으로 인한 개장족(넓적발)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통증 자체는 중족골통이라 하는 질병이지요.

개장족의 원인으로는운동 부족이나 노화로 인해 근육이 쇠약해지거나 힘줄이 느슨해지는 경우에는 체중의 증가로 인해 발바닥에 대한 부하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하이힐의 지나친 애용, 걸음걸이 버릇 또는 하중 밸런스가 앞으로 치우쳐지는 경우 등이 있어요.

8. 발바닥통증의 원인 - 평발

보통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하다 보면 발바닥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예상외로 발바닥 자체가 크게 아프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발로 인해 체형의 변화를 불러유발할 수 있어요. 가끔 무릎이 휘거나 오다리, 허리 통증, 거북목, 한쪽 어깨가 결리거나 두통 과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어요. 보통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원인을 평발이라고는 잘 생각하지 못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되지 않아 계속해서 고통을 받기도 해요.

9. 발바닥통증의 원인 -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은 발꿈치뼈 뒤쪽에서 종아리로 올라가는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는 뒤꿈치뼈가 신발에 닿는 부위가 주로 아픈데요 족저근막염과 같이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하다고 해요. 잘 때는 발목을 올린 자세를 8~9시간 유지하는데 이때 족저근막이 수축될 뿐 아니라 아킬레스건도 짧아지기 때문이지요.

조직이 타이트해진 상태에서 일어나 걸으면 갑자기 자극이 가해지며 이완돼 통증이 생깁니다. 족저근막염과 같이 발 근육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져 발생하지만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이 짧은 사람에게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아킬레스건이 짧은 것은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지만, 자기도 모르게 뒤꿈치를 약간 들어 올려 까치발을 디디며 걷는 경향이 있어요.

10. 발바닥통증의 원인 - 무좀

곰팡이 균에 의해 나타나는 무좀이 심한다면 발바닥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균을 없애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기 떄문에 발을 자주 씻어주고 물기가 없도록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연고등을 사용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